내돈내산 후기 ) 남양주 캠핑 식당 블루문 가든

 

몇날 몇일 비가 내리고 오늘 하늘이 엄청 맑았다.

 

 

마침 어버이 날이기도 하고 
엄마가 차박다녀와서

하루종일 캠핑, 캠핑 노래를 불러

급하게 예약을 잡았다.

 

서울 근방이고 차타고 가면 금방이기에 전화로 먼저 예약을 했다.

 

Tmap 키고 갔는데

길이 조금 복잡하긴 하다. 

 

차 기준으로 오른쪽 끝으로 계속 이동하면 되는 느낌

주차장은 널널하다.

 

예약시간 10분전 부터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니

혼잡도도 생각해서 10분 일찍 먼저 도착하면 좋을 듯 하다.

 

 

 

외부 음식 반입 안되지만

왠만한 음식의 경우 내부에 있으니

몸만 편하게 가면 될 듯 하다.

 

지도에서 보면 공간이 좁을 줄 알았는데

 

공간이 엄청 넓다 !!

 

 

반려 동물도 가능하니

반려 동물 뛰놀기 좋을듯

 

 

제일 맘에 들었던 건

 

고기들이 깔끔하게 관리가 된다는 점.

고기들을 자기가 먹을 만큼만 시킬 수 있다는 점?

바베큐용 고기는 토마호크랑 목살이 좋은 것 같았다.

 

가끔씩 이런 느낌의 글램핑장 가면

육류를 밖에 꺼내놓고 관리하는 곳들이 있던데

음식과 조리실이 너무 깔끔하였고 청결하게 유지되서 좋았다.

 

그래서 믿고 먹을 수 있는 듯 하다.

샐러드 바는 무료이고

음식들이 엄청 신선했다.

 

아아 고기는 비빔면

아아 고기는 비빔면

 

 

카라반은 이런 느낌

의자가 너무 편했다.

 

외부에서 고기굽고

문 닫고 에어컨도 켤수 있어

 

나중에 친구들이랑 같이 오면 좋을 느낌.

 

아아 목살 맛집

아아 목살 맛집

 

아아 된장찌게

아아 된장찌게

 

된장찌게 서비스로 받았는데

와 진짜 된장찌게 맛집

 

밥 다 먹고 주위 둘러보는데

 

 

미끄럼틀이랑 조그마한 놀이터 있고

애들이 뛰놀면서 공던지기하고

숲내음 느껴지고 

 

29세 33세 남자 형제 둘이

미끄럼틀 4번 탔다. 

 

 

인스타그램, 네이버리뷰 등

리뷰이벤트 있으니

 

마시멜로 맛집이니까

마시멜로 꼭 먹길 바람.

 

 

캠핑장 가운데에 모닥불이 있어서

불멍하다 잘 온것 같다.

 

너무너무 편하게 잘지내고 온것 같다.

 

 

다음엔 여기가서 먹어야지